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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막 커팅식 (사진=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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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막 (사진=대전시 제공) |
대전시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북페어와 국제웹툰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지자체공공캐릭터 공모전 등도 병행돼 다채롭게 꾸려진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의 기업과 전문가가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고,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과 게임센터를 홍보하는 기회를 통해 우수 기업 발굴과 게임 인력 양성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엔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임산부, 장애인은 행사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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