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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캡처 |
'불타는 청춘' 김수용이 최초 유부남 친구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인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초 유부남 친구' 김수용이 등장했다. 김수용은 아내가 준비해 준 오리를 들고 청춘들을 찾았다.
강수지는 김수용을 보고는 반가워했다. 김수용은 강수지를 보자마자 절을 하면서 “형수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수용은 "이 방에서 모두 다같이 자는 것이냐?"라며 이해할 수 없어하는 모습으로 19금 상상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수용과 절친한 사이인 김국진은 “네가 여기 웬 일이야? 돌아가라. 가방도 안 풀지 않았나. 그대로 가면 된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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