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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조윤희 인스타그램 |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길지 않은 연애 기간 끝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동건은 2일 자신의 펜카페를 통해 "저와 배우 조윤희 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라며 "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와 조윤희씨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동건-조윤희 커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40여 일 법적 부부는 물론 예비부모가 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촬영이 끝나는대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날짜를 따져보면 8월 즈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아이이기 때문에 조윤희는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예정대로 라디오 진행과 화보 촬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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