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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화면캡쳐 |
마마무 멤버 화사가 특별한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먹방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화사는 심야 시간 야식러들의 식욕을 자극할 새로운 짜장라면 레시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짜장라면 겉봉에 쓰인 일반적인 '맛있게 먹는 방법'과 달리 자신만의 레시피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화사는 라면을 끓인 뒤 물을 버리지 않은 채 짜장스프를 넣었다. 그리고 짜장라면에 동봉돼 있는 올리브 오일 스프 대신 비장의 트러플 오일을 듬뿍 넣었다.
트러플 오일은 유럽에서 송로버섯으로 만든 고급 식재료로 독특한 향을 자랑한다.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3대 진미로 꼽힌다.
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넣는 데 대해 화사는 "품격이 다르다. 느끼한 것도 좋아하고 향미를 진하게 느끼고 싶어 과하게 넣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마무리는 계란 노른자와 미트볼이었다. 계란 노른자를 완성된 짜장라면 위에 올리고, 김치나 단무지 대신 미트볼을 곁들여 먹방을 시작했다.
트러펄 오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손발이 저리거나 기력을 보충하고, 소화력을 증진시켜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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