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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내 850곳에 청소녀들 무료이용 생리대 비치

기초수급자 27,279명 중 희망자엔 5개월분 생리대 가정 배달



서울시가 여성들에겐 쌀, 옷과 같이 없어서는 안 될‘생활필수품’이지만 저소득 청소녀들에겐 매달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는 생리대 지원에 올해 5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15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10세~19세 청소녀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방법은 2가지다. 우선 돌봄 사각지대 청소녀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녀돌봄약국, 가출청소년쉼터 등 서울시내 850곳 시설에 생리대를 비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녀 2만7,279명을 대상으론 낙인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희망자 신청을 받아 거주지로 하반기 5개월분(1개월 2팩))을 배송한다.
서울개 생리대 비치 청소녀 이용시설은 지역아동센터(421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대안학교(44개소), 소녀돌봄약국(200개소), 가출청소년쉼터(27개소), 청소년상담 복지센터(24개소), 청소년수련관(방과후 아카데미 14개소), 종합사회복지관(95개소), 한부모가족시설(25개소) 등이다.
희망자 신청 접수는 6월 말~7월까지 받아 8월부터 거주지로 배송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밖에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찾아가 성‧건강교육을 해줄 ‘소녀들의 주치의’도 연내에 신설하고,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 내엔 ‘사춘기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6일(목) 오후 2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여성건강 전문가, 청소년 시설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건강 사각지대, 청소녀(女)의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십대여성인 청소녀들의 성과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열린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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