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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제 모악산축제, 19일 현장리허설 최종 점검

5월 20일부터 3일간 금산사에서 개최

 

2016년 봄의 끝자락에서 5월의 마지막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김제 금산사(모악산) 일원에서 모악산, 신비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9년째를 맞는 김제모악산축제는 김제시에서 2008년부터 모악산 명산 만들기일환의 모악산벚꽃잔치라는 이름으로 김제시 백구면 번영로에서 열렸던 벚꽃축제를 2014년 제7회 축제부터 김제모악산축제로 변경 추진하게 되었다. 이는 전국 지자체의 벚꽃이라는 봄축제의 유사성을 극복하고 모악산이라는 김제시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김제시의 차별화 일환이며, 동일시기에 난립하는 봄축제 개최기간과 벚꽃 개화시기의 일치 어려움도 고려되었다고 한다.

 

3년만에 개최되는 김제모악산축제, 올 마지막 상춘객 맞이 준비 만전

또한, 이번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는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 구제역 등으로 취소된 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종합대책 수립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김제시의 다각적인 노력이 엿보인다.

김제시에서는 D-30일을 앞둔 420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511일에는 이승복 부시장 주관으로 시 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KT 등 안전 유관기관과의 사전 합동회의를 개최하였고, 519일에는 축제장 현지에서 현장 리허설을 개최하여 행사장 무대 및 가스, 전기 등 안전 저해요소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축제에 방문할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모악산 전체 면적의 67%가 김제시에 위치

금번 김제모악산축제는 호남평야를 아우르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명산, 모악산을 알리기 위해 크게 세 가지 컨셉에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벚꽃 이미지 탈피 및 모악산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중심형 축제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4대 종단 순례 음악회, 모악산 등반대회, 전북 14개 시군 어머니합창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기존 지역축제가 관 주도로 이루어졌던 점을 고려하여 기획부터 세부 프로그램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소득 창출로의 연계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다. ‘동학,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금산중학교 연극부의 특별기획공연과 중고물품 재활용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금산면 명인들과 연계한 체험부스 운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선사하는 모악산 힐링 콘서트’, 귀농귀촌 홍보관 및 지평선한우 전시 판매장 등이 그것이다.

세 번째는 모악산 전체의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밀한 관광객 편익 증진 노력이다. ‘숲해설사가 들려주는 모악산 이야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유네스코 등재 기념 농악경연‘, 명산 모악산 등반대회 중 등산객의 피로를 씻어줄 작은 음악회(뽕밭)’ 등을 열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어지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강진, 조항조, 국악인 오정해 등 축하공연 다채로운 무대 마련

금산사 주변 음식점 등 다양한 먹거리 눈길

9회 김제모악산축제는 520일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김제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첫날(20) 개막축하공연(전주MBC)에서는 강진, 유현상, 김양, 강민 등이, 둘째날(21) ‘모악산 가요쇼(JTV)’에서는 조항조, 유지나, 박진도 등이, 그리고 마지막 날(22) ‘폐막대동피날레에서는 국악인 오정해의 특별공연과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모악산축제가 열리는 금산사 주변은 산채비빔밥, 동동주, 파전, 도라지구이, 청보리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해 수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3년만에 개최되는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는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로 전국 여느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모악산의 5월 신록이 어우러진 김제 금산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일상의 근심거리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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