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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부족한 일손‘농촌인력지원센터’가 해결

-전남도, 지역농협 21개소에 개설해 농업인-구직자 연계



전라남도는 고령화부녀화가 심화되는 농촌 일손 부족 및 농번기 일시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 농촌 인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2016 국민의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84.5%가 농촌 일손 부족을 농업 경영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답했듯 농촌의 일손 부족은 시급한 문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 ‘전라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지역농협에 농촌인력지원센터 21개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사업비 15억 원(도비 15%·시군비 35%·농협 50%)을 들여 인력 운영 전담 인건비, 센터 홍보비, 작업자 안전 및 최초 작업자 현장실습 교육비, 원거리 작업자 교통·숙박비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유형·기간, 임금 수준 등을 신청받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받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은 일손 부족 농가의 인력 걱정 없는 안정적 영농활동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라며 “농촌 필요 인력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이를 매년 확대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인력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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