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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변희재에게 손 내민 崔의 알수없는 속내...檢의 반응은?


최순실 씨 측 변호인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 씨 측 변호인 최광휴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변희재씨는 태블릿PC 전문가로 진정성을 보겠다"며 "변씨와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증인으로 채택하겠다. 정호성 전 비서관의 공판을 본 다음 추후 결정하겠다"고 변 전 대표에 대한 증인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60대 컴맹 아주머니 최순실이 굴렸다는 태블릿PC 3대, 모두 JTBC, 고영태, 장시호 다른 인물들이 갖고 있고, 검찰과 특검은 이 3대 모두 원소유자라는 최순실에 일체 보여주지 않고,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장시호 씨가 제출한 최순실 태블릿PC의 출처도 의심하며 "(장시호 씨는) 왜 국회에선 최순실이 태블릿PC 쓸 줄 모른다 증언하여 쓸데없이 위증죄 걸리고, 검찰은 구속까지 시켜놓고 자택 압수수색도 안했단 말인가"라고 말했다.

또 "이전에 제출된 JTBC, 고영태 것은 가짜여서 증거 능력이 없어 제출 못 하고, 이번 게 장시호 게 진짜란 건가요? 잘 됐습니다. 태블릿 PC가 탄핵의 본질이 아니라는 헛소리 집어치우고, 세 대 모두 법원에 제출 감정합시다"라며 "세 대 중 하나라도, 특히 JTBC 것이나 장시호 게 가짜라면, 탄핵의 본질을 떠나 국가 내란 사태는 분명한 겁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변 전 대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후 JTBC의 태블릿PC 보도에 꾸준히 의문을 제기해왔다. 최근에는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의 집행위원으로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물증으로 제시된 태블릿PC가 조작됐으며 소유자 감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JTBC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는 의심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박영수 특검팀의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지난주 특정 피의자 변호인으로부터 태블릿 PC를 임의로 제출받아 압수 조치했다"며 "태블릿 사용 이메일 계정, 사용자 이름 정보 및 연락처 등록정보 등을 고려할 때 태블릿 PC는 최순실 소유로 확인됐다"고 밝혀 최순실씨와 박 대통령의 혐의 규명에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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