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4 (금)

  • -동두천 -1.0℃
  • -강릉 0.5℃
  • 서울 -1.7℃
  • 흐림대전 2.2℃
  • 흐림대구 4.4℃
  • 박무울산 6.3℃
  • 흐림광주 4.3℃
  • 연무부산 7.6℃
  • -고창 4.1℃
  • 흐림제주 6.8℃
  • -강화 -0.6℃
  • -보은 1.5℃
  • -금산 2.3℃
  • -강진군 5.6℃
  • -경주시 4.6℃
  • -거제 7.3℃

국내

장시호의 내부 고발, '자매의 난' 급물살 타나

10일 특검에 제2의 최순실 태블릿PC 제출, 최순실 격분



[축제뉴스=김동문 기자] 최순실이 조카 장시호의 자발적인 태블릿PC 제출 소식에 격분했다.

1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은 변호인 접견 중 “이게 또 어디서 이런 걸 만들어 와서 나한테 덤터기를 씌우려 하냐"며 "뒤에서 온갖 짓을 다 한다”고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순실의 언니이자 장시호의 모친인 최순득 씨는 지난해 11월 검찰 소환 당시 최순실과의 대질조사에서 “유진이(장시호 씨의 개명 전 이름)만은 살려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이후 최순실은 장시호를 위해 일부 혐의를 시인했다. 하지만 이번에 장시호가 증거물을 자발적으로 제출하는 바람에 최순실은 뒤통수를 맞은 모양새다.

장시호는 지난 1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최순실 씨가 사용한 태블릿PC를 증거 자료로 건넸다. 그는 “독일에 있던 이모(최 씨)가 전화를 해서 ‘짐 좀 가지고 있으라’고 말해 태블릿PC와 청와대 쌀, 존 제이콥스 화장품을 이모 집에서 들고 나왔다”고 증언했다.

특검은 해당 태블릿PC의 이메일 계정을 분석한 결과 최순실 씨의 소유가 맞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데이비드 윤이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과 삼성 지원금 수수 등에 대해 다수의 이메일을 주고 받은 기록도 손에 넣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