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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서촌공간 서로, ‘2016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 개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 ‘서촌공간 서로'가 1월 3일부터 21일까지 ‘2016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을 개최한다.



‘2016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은 장서윤의 판소리로 그 시작을 알린다.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창극배우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소리꾼 장서윤은 ‘2016 신진국악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의 참여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그녀가 예전부터 창작하고 싶었던 작품,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판소리 작품으로 준비했다.



조지 오웰의 명작 <동물농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쉽게 접하고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소설이다. 독재와 억압으로 물든 20세기 초반 유럽의 상황을 풍자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 돼지, 말, 당나귀, 양, 고양이 등을 통해 비춰지는 인간사의 다양한 모습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동물들이 나와 마냥 귀여울 것만 같은 이 소설은 권력의 부패와 사회의 부조리함에 대하여 고발하고 있으며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판소리의 음악적 어법, 아니리와 추임새 등 한국 전통 소리의 어법으로 그려낼 장서윤의 판소리 <동물농장>은 다수의 해외 유학 경험과 팝음악그룹 보컬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소 국악과는 거리가 먼 듯한 그녀의 필모그래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조지 오웰의 사회를 향한 비판적인 시선을 한국 사회에 빗대어 노래할 판소리가 기대되는 무대이다.



가야금 병창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동시에 창(唱)을 부르는 연주하는 형태로서 노래와 반주를 한 사람이 겸하는 장르이다. 판소리를 근간으로 하는 예술 형태로서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를 두루 섭렵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다.



1월 6일(금), 7일(토) 이틀에 걸쳐 공연을 선보일 김효정은 이러한 가야금 병창을 노래하는 젊은 소리꾼으로서 판소리와 가야금을 균형 있게 구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춘향국악대전 가야금병창 일반부 대상,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종합대상(국무총리상), KBS 국악대제전 가야금병창 부문 장원 등 굵직한 경연대회에서 꾸준히 수상 경력을 쌓으며 실력을 닦아 온 김효정은 정동극장 예술단 단원,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원 등을 역임하며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소통하길 원한다.



‘별난 소리판’에서는 스스로 삶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고도 해학적으로 담아냈던 우리의 옛 노래로부터 받은 위로와 위안의 경험을 오늘날의 노래로 풀어내고자 한다.



2015년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서촌공간 서로의 ‘2016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서촌공간 서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별★난 소리판’은 판소리, 민요, 정가, 병창 등 전통성악 분야에서 창작 능력을 갖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작품 창작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 고유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창작 작품 레퍼토리를 확장시키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2015년도 ‘별★난 소리판’은 총 17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주인공이었던 젊은 전통 성악가 9인을 비롯하여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전통 성악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던 선배 아티스트 3인, 이외에도 크고 작은 역할로 ‘별★난 소리판’ 공연에 함께한 아티스트 10여명 등 총 25여명의 아티스트와 700여명의 관객이 함께 꾸민 값진 무대였다.



지난해 공연 당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국악방송, KBS 라디오, 아리랑 TV 및 주요 일간지 인터뷰 등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전통예술계에서 창작 역량을 지닌 전통 성악가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함께 했던 김희영·성슬기의 방울목 프로젝트, 정세연, 이나래, 지민아 등은 ‘별난 소리판’에서 완성시킨 작품을 다듬어 ‘신나는 예술여행’, ‘청춘 마이크’, ‘반짝 궁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별★난 소리판’ 이후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는 출연진들은 방송과 라디오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판소리·민요·정가·가야금 병창 등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성악 장르에서 지금껏 뛰어난 명창과 가객은 많았지만 자신의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부르는 소리꾼들은 쉽게 만날 수 없었다. 젊은 전통성악가들로 꾸며질 ‘2016 신진국악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은 지금껏 없었던 우리 소리를 만들어 내는 자리로서 의미가 깊다.



젊은 아티스트 특유의 신선함과 기발함을 만날 수 있는 ‘2016년도 별★난 소리판’은 1월 3일부터 21일까지 대장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서윤, 김효정, 이아름, 방초롱, 여성룡 등 총 5명의 개인 공연과 함께 공연 마지막인 21일에는 전체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서촌공간 서로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서촌공간 서로를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공연 일정



1.3(화)~4(수) 오후 8시 장서윤 | 장서윤의 판소리 <동물농장>
1.6(금)~7(토) 오후 8시/4시 김효정 | <恨; 그립고 그립다>
1.10(화)~11(수) 오후 8시 이아름 | 이아름의 정가 <즉흥음악실험>
1.13(금)~14(토) 오후 8시/4시 방초롱 | 심야방초: <엉터리 굿판 - 배뱅이굿>
1.17(화)~18(수) 오후 8시 여성룡 | 여성룡의 <안 해 본 소리>
1.21(토) 오후 4시 전체 출연진 | 갈라콘서트

서촌공간 서로 개요

서촌공간 서로는 종로구 옥인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4월에 개관했다. ‘서촌공간 서로’는 70석 정도의 객석 규모로, 아담한 공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블랙박스 형태의 무대는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변형이 가능하여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촌공간 서로’는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통해 예술가들의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표현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찾아오는 이들에게는 가까운 거리에서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웹사이트: http://spacese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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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티켓: http://www.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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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들이 직접 전하는 전통과 한옥 이야기 들으러 오세요 대목장들의 작품을 비롯한 무형문화재들의 작품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이 작가들의 설명을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오는 2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옥박람회를 통해 마련된다. 한옥의 전체공정을 책임지는 대목수들의 작품들이 실제 크기의 공포 모형, 축소사이즈의 정자 등으로 전시되며 현장에 상주하는 도편수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소병진 소목장과 16명의 제자 작품이 전시되는 세션에서는 전통 목가구를 제작하는 전체 공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기법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공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전통가구, 침선, 자수, 도예, 나전, 소반 등 이수자들의 전시는 현대생활에 밀접한 작품들로 김보미 작가의 청자로 만든 커피드리퍼, 커피 핸드밀, 오유미 작가의 나전 작품 등이 전시 도슨트와 함께 페어존으로 꾸며진다. 페어존에서는 전통의 멋은 그대로 살아 있되 실용성과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더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옥 안에는 전통과 관련된 모든 예술이 담겨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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