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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중공업, 美 유전 현장 진출…정유년 물꼬 튼 '쾌거'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 약 1조 5000억원에 수주



[축제뉴스=김동문 기자]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업계에서 새해 첫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5일 "오일메이저 BP社가 발주하는 매드독(Mad Dog)Ⅱ 프로젝트의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FPU·Floating Production Unit)를 약 1조 5000억 원(약 12.7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해당 설비는 미국 뉴올리언즈 남쪽 300km 해상 매드독(Mad Dog) 유전의 2단계 개발 사업에 투입된다. 하루 원유 11만 배럴과 2500만ft3 의 천연 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자체 중량만 5만 8000여 톤에 달하는 대형 설비로 알려져 있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대형 FPU를 건조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입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저유가 여파로 지난해에는 해양플랜트 발주가 전무했다”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대로 회복된 가운데 1년 반 만에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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