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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목포수협,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활어위판장 단독 운영 성과 사회에 환원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지난 26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목포수협이 목포해양복합센터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발생한 이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활어위판장은 2011년 9월 서남권에서 생산된 활어의 집산‧유통을 통해 수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국비 75억원, 도비 22억 5천만원, 시비 61억 5천만원 등 총 159억원을 투입해 목포시가 건립한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내에 위치한 시설이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목포수협과 신안군 수협이 공동 운영했고, 2015년도에는 260억원에 이르는 위판실적을 올리는 등 서남권 수산물 집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이바지해 오고 있다.

그러다 올해 6월부터 목포수협이 단독 운영하게 됐고, 목포시는 목포수협과 협의해 시설수선 충당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기로 합의했다. 또 시설운영 방안을 수익자 부담 위주로 개선하는 한편 위판장 운영에 따른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목포수협은 단독 운영 이후 활어위판장의 활성화 및 위판시스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자저울을 구입해 수산물 감량을 없애고 어민들에게 이익금을 돌려줬다. 또 수산물 양육반을 구성해 수산물 분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어업인 지원 시책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전남 서남권 어민들의 활어위판장 이용이 크게 늘어나 올해도 270억원의 위판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청룡 조합장은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어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 이용인원이 많이 증가했고 결국 높은 위판고를 올리게 됐다”며 “내년에도 위판고 증대에 노력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수협이 활어위판장 운영 등 어민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드린다”면서 “목포수협의 북항 이전과 해양수산융복합벨트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목포가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는 물론 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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