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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를린 트럭 테러 예상한 美당국 "옥외 시장 공격 발생 위험"

버킹엄대 앤서니 글리스 교수 "크리스마스 시장 공격받을 거란 분명한 정보 있었다"



[온라인뉴스팀]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 트럭 테러에 안전 불감증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베를린 테러에 앞서 미국 정부가 유럽 내 테러 위협을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서 버킹엄대 앤서니 글리스 교수는 "미국이 가진 테러 정보를 독일 경찰도 알고 있었다면 더 강한 대응책이 마련됐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지난달 말 미국 국무부는 "IS와 알카에다, 추종세력 등이 유럽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할 믿을만한 정보가 있다"고 자국민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휴일 축제와 행사, 옥외 시장에서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특정해 경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글리스 교수는 "크리스마스 시장이 공격받을 것이라는 분명한 정보가 있었다면 크리스마스 시장은 위험이 해결될 때까지 모두 문을 닫았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테러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의 크리스마스 시장에 대형 트럭이 덮쳐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테러로 인해 최소 9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둔 시점에서 벌어진 베를린 테러로 유럽 각국은 비상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프랑스는 전국 크리스마스 시장에 경비 수위를 높였으며 스위스와 체코 등 유럽 국가들도 잇따라 치안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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