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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개통 16분 소요, 하루 왕복 30회 운행

- 동·북부 주민 송정역 접근성, 고속열차 이용편의 향상
- 광주송정역 주차난 등 교통혼잡 문제 완화 기대



광주역과 광주송정역간 셔틀열차가 19일 개통했다.

광주광역시와 코레일은 이날 오후 광주역에서 셔틀열차 개통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송광운 북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섭 코레일광주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KTX 개통으로 광주는 교통지형의 큰 변화가 생겼으며, SRT로 인해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대안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해졌다”며 “셔틀열차는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교통혼잡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인사들의 기념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이 있었고, 윤장현 시장과 주민대표 서대춘 광주역상인회 부회장이 기관사과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셔틀열차는 개통식에 앞서 오전 5시 광주역에서 첫 출발과 함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고, 광주송정역에서 0시30분 막차까지 하루 왕복 30회가 운행되며, 송정역에 정차하는 51편의 고속열차와 연계 환승이 가능하다.

특히 셔틀열차 운행으로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50분에 달했던 거리를 16분으로 단축하면서 열차만이 가질 수 있는 정시성을 확보했고, 택시비 기준 1만원의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셔틀열차는 총 3량(161석)으로 첫 번째 량은 기관실, 객실, 동반실로 두 번째 량은 객실과 미니카페, 세 번째량은 기관실, 객실, 장애인실로 구성돼 있다.

셔틀열차의 운임은 무궁화호 기본요금 2600원이며, KTX 환승 이용객은 어른 900원, 어린이 400원, 경로 600원으로 할인되고, 광주역 주차장을 하루 5000원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간 정차역인 극락강역 주차장(50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은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SRT 이용객은 셔틀열차 운임 할인적용이 안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 ㈜SR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셔틀열차 1일 이용수요가 800명 이하일 경우 지속운행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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