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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용산 미군기지 환경오염 아직도 '심각 수준'

- 서울시, 2016년 용산미군기지 주변 오염분석 결과 공개
- 녹사평역 주변 벤젠 정화기준 587배, 캠프킴 주변 석유계총탄화수소 정화기준 512배 초과



서울 용산 미군기자 주변의 환경오염이 아직도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지하수 오염정도가 정화기준을 상당량 초과했으며, 녹사평역 주변의 벤젠이나 켐프킴 주변의 석육총탄화수소가 허용기준치를 훨씬 초과했다.

서울시는 올해 추진한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오염 지하수 확산방지 및 정화용역을 마치고 오염 분석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용산미군기지 주변에서 검출된 오염물질 중 ▴녹사평역 주변은 벤젠이 허용기준치의 587배 ▴캠프킴 주변은 석유계총탄화수소가 허용기준치의 512배가 각각 검출되었다.

지하수 역시 녹사평 주변 오염도는 2004년 최고농도 대비 70% 감소하였고, 캠프킴은 92%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지하수법에서 정한 허용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서울시는 녹사평역은 2001년 이후 16년간, 캠프킴은 2006년 이후 10년간 서울시에서 정화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용산미군부지 반환이 2017년 말인 것을 고려할 때 오염원에 대한 치유계획 및 부지관리 방안이 수립되어야 하나, 현재 오염 및 부지 현황 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미군기지 내부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정화하지 않는 이상 오염지하수는 계속 주변으로 흘러나오고, 기지 내부도 오염범위가 확산될 것이 자명하기에 답답하다"며 "용산기지 주변이 시민이 원하는 국가공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토부, 환경부와 정화계획과 후속조치 계획 등을 공동으로 수립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내부조사를 위하여 2003년부터 한·미공동실무협의체에 총 6차례 참여, 내부조사를 강력히 건의하였고 그 결과 2015년 5월부터 금년 8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내부 오염조사를 완료하였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도록 서울시는 그 결과를 받지 못하였고, 금년 10월과 11월에 환경부로 공문 2회 발송 및 2차례 방문을 통해 기지 내부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를 건의한 상태이나 환경부로부터 어떠한 후속조치 계획도 듣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권기욱 물순환안전국장은 “시민이 원하는 국가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국토부, 환경부, 서울시가 상호 협조하여 정화계획과 후속조치 방향을 공동 수립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녹사평역 주변 지하수 오염도 분석 결과

구 분

분석항목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

석유계

총탄화수소

오염지하수

정화기준(mg/L)

0.015

1

0.45

0.75

1.5

연평균농도(mg/L)

0.532

0.08

0.076

0.199

0.5

최고농도(mg/L)

8.811

2.017

1.276

3.919

27.7

 

캠프킴 주변 지하수 오염도 분석 결과

구 분

분석항목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

석유계

총탄화수소

오염지하수

정화기준(mg/L)

0.015

1

0.45

0.75

1.5

연평균농도(mg/L)

불검출

불검출

불검출

0.001

20.4

최고농도(mg/L)

불검출

불검출

불검출

0.018

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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