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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국전통문화전당 상주단체 ‘합굿마을’ , 전국 우수사례 선정 영예

 

      한국전통문화전당 상주단체 합굿마을이 전국 우수사례 성과공유 워크숍에 전라북도 대표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은 전당 공연장 상주단체로 있는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이 지난달 30전라북도 성과공유워크숍에서 도 대표단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란?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가 협력, 안정적 환경 속에 예술의 질을 높이고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함과 더불어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수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감성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 전라북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15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년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공연장 상주사업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북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5월 도내 공연장 6곳이 선정되고, 각 공연장에 상주하는 문화예술단체 8개 팀이 선정돼 지원이 이루어졌다. 도내에서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부안예술회관 2개 단체, 나머지 4곳은 각각 한 곳의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해 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단체의 질적·양적 성장보다, 공연장과 단체가 얼마나 협력사업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지, 또 도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얼마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전당의 상주단체 합굿마을은 올해 창작공연 1, 기획공연 3, 관객개발 2개 작품은 물론 3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0회의 공연(체험 12회 포함)을 열었다. 공연일수만도 29(체험 4일 포함)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연의 질적 향상과 지원에 이바지해왔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공연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홍보까지 전반의 업무를 지원했다. 전략기획팀(팀장 이영욱)은 구도심에 위치한 전당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참여해 공연의 전략적인 면을 구상해 지원했으며 경영지원팀(팀장 최재형)은 전당 내 상주단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음향·무대·조명 전반의 기계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은 상주단체 공연과 활동을 대내외에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 배포와 SNS홍보, 미디어 영상제작, 팜플렛, 카달로그 등 홍보 전반에 대해 지원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상주단체 관련, 언론보도만 8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주단체 운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늘어나면서 지역주민 3000여 명이 합굿마을의 공연 체험에 참여하는 등 전당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 한해 공연 및 행사로 전당을 방문한 57000여 명에 대비하면 5%의 정도의 인원이 상주단체로 인한 방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553000여 명 대비 4000여 명이 더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당의 최대 이점인 한 공간에서 음식, 공연, 체험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착안, 합굿마을과 한문화 패키지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문화 패키지 상품은 공연·체험·투어를 하나로 묶어 놓은 공연 상품으로, 지난달 17일부터 나흘간 공연으로 용을 쫓는 사냥꾼음식체험으로 비빔밥 만들기한문화 체험으로 홍보관 투어를 묶은 패키지 공연을 진행, 800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기 위한 창작공연 전주 8은 전주의 대표 이미지를 배경으로 국악과 미디어, 스토리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3대의 프로젝트가 미디어 파사드와 같은 무대 배경을 연출하며 국악과 함께 하나의 공연으로 자리잡는 실험적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상주단체로 인해 올해 전당은 볼거리가 가득한 한해가 되었다. 상주단체 합굿마을뿐만 아니라 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를 함께 운영하며 두 단체 통산 103회의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철 원장은 전당과 공연장 상주단체간 협력으로 모범적인 문화예술단체 운영의 좋은 사례로 꼽혔고, 이를 전국에 공유하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지원 육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보다 올해보다 더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합굿마을은 지난 723일 전당 야외마당에서 첫 선을 보인 연희공연 기접을 통해 전북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전주 기접놀이를 공연화했고, 전주기접놀이 보존회 마을 주민들과 함께 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 영예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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