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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후쿠시마 지진 피해 경미 "5명 부상, 사망자 없어"


후쿠시마 지진 피해가 예상보다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오전 5시 59분쯤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오전 8시 현재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1만5873명이 사망하고 2744명이 실종된 것과 비교하면 경미한 피해다.

이번 지진 피해가 최소화된 데에는 일본 당국의 신속한 사후 처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진 발생과 동시에 자막을 통해 지진 경보 자막을 내보낸 뒤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재해방송으로 전환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3분만인 오전 6시 2분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 연락실을 설치해 수습에 나섰다. 지진 규모와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 대책 마련에 돌입한 데 이어 쓰나미 경보가 확인된 오전 6시 45분에는 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승격 운영했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 또한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그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에게 지진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전 7시쯤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보 수집을 철저히 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라고 지시했다"며 "지자체와도 긴밀하게 연대해 정부가 하나가 돼서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규모 7.4의 이번 지진에 일본 당국은 최대 3m의 쓰나미가 해안 지대를 덮칠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쓰나미는 최대 높이 1m 40㎝ 가량으로 당초 예상을 밑돌면서 큰 피해를 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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