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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전남, 휴양형 MICE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

-전남문화관광재단, 여수서 포럼 갖고 활성화 방안 논의-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사)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26일까지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MICE산업 지역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휴양형 MICE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MICE산업 지역 활성화 및 전남 MICE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윤승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지역 MICE산업 육성 방안 주제발표를 하고,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팀장, 장영훈 엠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윤승현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 에너지산업과 같이 지역에서 주력하는 산업과 정부정책을 파악해 관련 산업과 연계한 특화회의를 발굴해야 한다”며 또 “MICE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인재가 없다고 고민하지 말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MICE 운영인력으로 양성하는 등 지역 내에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응수 회장은 “지역에 대규모 컨벤션 시설이 없어 MICE산업을 추진할 수 없다고 어려움을 이야기하는데 MICE산업 무대는 지역”이라며 “대규모 컨벤션 시설과 대형 호텔이 있어야만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의 한 지자체는 마을의 고가옥을 숙박 장소로 활용해 해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전남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연경관, 고택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매력적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팀장은 “해외에는 지역에서 유치할 수 있는 소규모 포상관광이나 국제회의가 많다”며 “대규모 MICE산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기보다는 소규모 MICE산업을 공략해 MICE시장에서 지역 명성을 높이고 유치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남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 전남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대규모 컨벤션 시설 부재를 한계로 생각하지 않고 전남 22개 시군만이 갖는 독특한 문화자원을 발전시켜 타 지역과 차별성 있는 전남형 MICE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 Travel)컨벤션(Convention)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를 주축으로 한 산업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기업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 Travel)을 특화한 ‘휴양형 MICE’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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